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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심증. 신근경색

복상사

2017. 12. 31. 14:00

복상사

변사한 시신이 발견되고 검시한 결과 사망원인이 성 호르몬의 과잉 분비된것이 원인으로 복상사인 것으로 밝혀졌다는 인터넷 가십거리의 기사를 가끔 보는 경우가 있는데 웃고 넘길수 있지만, 만약 이런 죽음은 부끄러운일이 나닐수 없습니다. 사실, 그런데 복상사 중 약 8%는 자위가 원인이 되어 사망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고하니 놀라지 않으수가 없습니다. 남자라면 거의 모두가 자위를 하는데 이것이 사실이라면 자위중에 사망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복상사란 남녀관계 중 돌연사하는 것을 총칭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뇌졸중 등이 직접적인 사망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지만 성적흥분에 의해 혈압이 일시적으로 상승하기 때문에 일어날 수 있는 사망입니다. 흥분하면 혈압이 상승하여 혈관에 영향을 끼쳐서 심할경우 사망해 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남녀관계 중 사망의 문제는 심장질환을 가지고 있거나 혹은 심장이 약한 사람은 심근경색이나 협심증 등이 발생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정말 조심해야합니다. 이것은 자위 행위에 대해서도 같은 것을 말할 수 있습니다. 남녀관계 중에 흥분하지 말라는 이야기는 너무 무리한 것 같습니다. 데이터에 따르면 이 유형에 많이 발생하는 것이 술을 마신 후나 피로한 상태에서 남녀관계를 한 경우라고 알고 있습니다. 원래 심장이 약한 사람은 특히 이러한 상태에서 활동을 자제하여야하며 사망을 피할 수 있는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남녀관계 중 죽음은 쾌락 속에서 죽게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이런 죽음이 정말 행복한 죽음이며 이상적인 죽음이냐고 묻는다면 그것은 조금 잘못될 가능성이 높은것은 아닐까 생각합니다. 행복의 정의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남녀관계 중 사망하는 것은 상대여성과 사랑하는 가족에게 무엇을 말할 것도 없이 홀연히 자취를 감추어 버리는 것과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어떤 생각이들까요? 이것이 참된 행복이라고는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러셀의 행복론은 쾌락이 아니라 흥분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일상생활이 지루하고 어쩔 수 없다고 느끼고 있기 때문에 스릴과 흥분을 추구하다 보면 성행위에 집착할 수 있지만 이것은 행복과는 거리가 멀게 느껴집니다. 진정한 행복을 손에 넣고 싶은 것이라면, 복상사 와 같은 죽음은 피하고 다른 지루함을 견딜만한 재미를 찾아야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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