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금융위원회는 햇살론 대출한도를 높인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서민전용 대출 상품인 햇살 론 의 생계자금 대출한도가 12월부터 1000만원에서 1500만원으로 500만원 오른다고 합니다.

햇살 론 의 신청자격은 연 소득 3000만원 이하이거나 신용등급이 6~10등급이면서 연 소득 4000만원 이항의 서민분들의 고금리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만들어진 정책 금융 상품입니다. 

햇살 론 대출 금리는 연 10.5%이하로 제2금융권을 이용하시는 것 보다도 이자의 부담이 상당히 감소시켜 서민분들의 건전한 금융한경을 조성하기 위한 상품입니다.

2010년 7월부터 실시한 햇살 론 은 다른 서민금융 상품인 새희망홀씨 2500만원, 신용회복위원회.국민행복기금 소액대출 1500만원 등과 비교해 햇살 론 대출한도 가 상대적으로 낮았습니다. 

현재 신용등급 6등급의 경우 1000만원 -> 1500만원, 7등급의 경우 800만원 -> 1200만원, 8등급의 경우 600만원 -> 900만원, 9등급의 경우 400 -> 600만원까지로 햇살론 대출한도 가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적용대상은 신규대상자뿐만 아니라 기존에 햇살 론 을 이용하고 계신분들께서도 적용 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하나의 부과된 혜택은 기존 대출자분들께서 성실상환 대출자에게 금리우대 혜택도 현재 1년을 넘을 경우 대출이자율 감면폭을 0.3%, 2년이상이면 0.6%, 3년이상이면, 0.9%, 4년이상이면 1.2% -> 2년 이상 0.7%, 3년 이상 1.2%, 4년 이상 1.8%로 이자 감면폭을 늘렸습니다.

변경된 햇살론 대출한도 조건과 혜택은 다음달 초 부터 적용 계획이라고 하며, 서류신청도 간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