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코드 쉐어 항공사 이용으로 항공료 절약하기

안녕하세요! 세상사는 이야기 입니다. 여러분들께서 해외여행을 나가실 때 항공권 이용시 어떤방법을 이용하신느지 궁금합니다. 오늘은 저렴하게 항공권을 이용할 수 있는 코드쉐어 항공권에 대하여 안내드릴까 합니다.

코드 쉐어 또는 공동운항 협정은 2개의 항공사가 1개의 항공기를 이용하여 같은 노선을 운항하는 것으로 주로 공항 슬롯(특정 일자와 시간에 레벨3 공항에 도착하거나 출발하기 위해서 필요한 제반 공항 시설의 사용 계획운영안에 대한 조정자의 허가를 의미함)이 부족하거나 항공동맹체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항공운항 시스템입니다.

코드쉐어 항공사를 이용할 경우 항공료를 절약할 수 있는데 대신에 하나하나 코드쉐어 항공기 찾아서 확인해보아야 합니다. 

마일리지 적립이 제한된다든지, 좌석 승급이 불가하며, 사전 좌석 지정 및 웹 체크인 그리고 특별식 주문이 불가합니다. 그러나 코드쉐어 항공기 예약의 최대 장점은 저렴한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다는 점 입니다.

어째꺼나 일례로 우리나라 자국기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를 중심으로 코드쉐어 항공사를 알아보았는데 대한항공의 경우 스카이팀의 항공동맹체이며 아시아니의 경우 스타얼라이언스 항공공동체 협약을 맺고 있는 항공사들과 같이 코드 쉐어 항공사를 운영하고 있는 노선을 알아보았습니다.

우선 대한항공으로 체코 프라하 왕복요금을 확인하고 코드 쉐어 항공사인 체코항공의 프라하 왕복요금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12월21일 인천 출발 12월31일 귀국하는 일정으로 요금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비행기 탑승때 실제 항공기는 대한항공이 될 수도 있으며 체코항공이 될 수도 있습니다.

대한항공의 경우 2016년 12월 21(수) KE935 서울/인천 12:50 -> 프라하 16:30 / 2016년 12월 31일(토) KE936 프라하 18:30  -> 서울/인천 12:40(+1DAY)  항공요금 1,691,200원 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체코항공 경우 2016년 12월 21(수) OK4191 서울/인천 12:50 -> 프라하 16:30 / 2016년 12월 31일(토) OK4190 프라하 18:30  -> 서울/인천 12:40(+1DAY)  항공요금 1,179,300원 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대한항공과 코드 쉐어 항공사인 체코항공의 요금 비교 결과 1,691,200 - 1,179,300 = 511,900만원의 차이가 발생하였습니다. 물론 이요금의 차이는 확인시점에 따라 다를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을 메이저 항공사와 가격비교이며 무조건 코드쉐어 항공사라고 요금이 저렴한 것만은 아니니까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저가항공 또는 경우 항공을 이용할 경우도 저렴한 항공권 구매를 할 수 있지만 위의 코드쉐어 항공료 비교는 메이저 항공사와 직항의 조건으로 확인한 결과 입니다.

크드 쉐어 항공기 이용 시 메이저 항공사보다는 항공요금이 저렴할 수 있지만 다른 서비스 제공에 대하여는 메이저 항공사의 서비스를 기준으로가 아니라 코드 쉐어 항공사의 규정을 따라야 합니다. 꼭 코드쉐어 비행기를 선택하실 때 신중하게 확인하고 본인에게 이득이 되는 쪽으로 항공권을 선택하시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이상과 같이 코드쉐어 이용으로 항공료 절약하기를 알아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