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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쯔가무시병 예방

무더운 날씨도 한풀 꺽이고 다음주에는 주거운 명절 한가위 추석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가을철 조심하여야할 발열성 3대 질환을 조심하여야 하는데 추수, 성묘, 등산, 야회활동 등으로 인한 감염에 주의하여야 하는 질병은 쯔쯔가무시병, 신증후군출혈열, 렙토스피라증 등을 들 수 있는데 오늘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가을철 주의해야하는 질병 쯔쯔가무시병 예방 에 대하여 안내드리려 합니다.

 

 

쯔쯔가무시병은 제3군 법정 감염병으로 발열성 질환의 일종인 Orientia tsutusgamushi에 의해 감염된 털진드기의 유충에 물렸을때 혈액과 림프액을 통해 전신적 혈관염이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쯔쯔가무시병의 매개체인 털진드기는 알-유충-번데기-성충-의 네단계를 거쳐 성장하는데 이중 알에서 부화된 유충이 번데기로 변하는 과정에서 척추동물(설치류)의 조직액이 필요한데 이와 같은 이유로 사람이 팔, 다리, 머리, 목 등의 노출되는 부위 또는 습기가 많이 발생하는 사타구니, 목덜미, 겨드랑이, 엉덩이 부위를 몰리면 진드기 유충에 있던 Orientia tsutusgamushi가 인체에 들어가 일으키는 병을 말하는 것입니다.

 

쯔쯔가무시병 의 원인으로는 집쥐, 들쥐와 같은 설치류 들새 등에서 기생하는 털진드기의 유충에 물리면 감염되는 질환으로 논과 밭이 많이 분포되어 있는 지역에서 성묘, 벌초, 나무열매 줍기, 주말농장, 텃밭가꾸기, 등산 등과 같은 야외활동으로 감염되기 쉬운질병입니다.

 

 

쯔쯔가무시병에 감염되면 6~20일의 잠복기를 거치는데 보통 10~12일정도의 잠복기를 가지고 다음으로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두통이 심해지며, 오한과 전율이 생기면서 열이발새함과 동시에 근육통이 아주 심해지기 시작합니다. 털진드기에 물린 부위는 1cm정도의 가피가 나타나고 붉고 경화된 병변이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수포를 형성한 후 터져 흑색으로 착색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몸통에 발진이 3~5일안에 팔과 다리로 확대되며 열이 나는 첫 일주일은 기침이 동반되며 2주째는 폐려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으며 아주 예외적이기는 하나 쇼크가 발생하여 중추신경계에 이상이 발생하여 장애를 초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쯔쯔가무시병 예방 으로는 털진드기에 물리지 않게 풀숲에 눕지 말고 또한 풀숲 위에서 식사나 용변을 금지하며 작업시 작업복과 토시 및 장화착용 및 기피제를 뿌리거나 긴소매, 양말을 착용하고 소매와 바지 끝을 단단히 여며야 합니다. 그리고 야외활동 후엔 반드시 샤워나 목욕을 해야 하고 작업복, 속옷, 양말 등은 세탁하는 것이  쯔쯔가무시병 예방 방법 입니다.

 

쯔쯔가무시병 치료 로는 증상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향생제를 투여하면 수일내 증상이 호전되고 만약 증상이 심하경우 병원에 입원치료를 하셔야하는데 항생제 치료와 대증적 치료를 병행하여야 합니다. 쯔쯔가무시병은 발병 후 치료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사전에 쯔쯔가무시병 예방 으로 대비하시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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