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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아프리카 돼지열병

중국 아프리카 돼지열병 바이러스 국내 유입

걸렸다 하면 폐사한다는 가축 전염병인 아프리카 돼지열병 이 중국 전역에 빠르게 퍼지고 있다고 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 초 중국을 방문한 여행객이 소지한 식품 검사 결과 아프리카 돼지열병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돼 정밀 분석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행여나 살아있는 바이러스가 국내로 유입되지는 않을지, 검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고 합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 (African Swine Fever)이란 돼지와 야생 멧돼지에 발생하는 치명적인 바리러스성 제1종 법정 전염병으로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발생한 적 없는 전염병 입니다. 전파성이 강하고 증상이 심각하며 치사율이 높은 급성형과 심급성형으로 감염된 돼지는 거의 100% 폐사 합니다. 현재 치료제도 백신도 없는 상황으로 국내 유입 방지가 최선의 대책이라고 하며, 유입 시 조기 신고를 통한 조기 검출로 초기 박멸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사람에게는 감염되지 않는다고 하며, 최근 유럽, 러시아에 지속적으로 발생하며 전파 확산 중 이라고 합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 감염된 바이러스의 병원성에 따라 임상증상이 다양하나 대개 심급성형 또는 급성형으로 발생하는데 심급성형은 별다른 임상증상 없이 1~4일내 급사할 수 있으며, 급성형은 6~3일 내 거의 100% 돼지가 폐사 합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고열, 식욕부진, 귀끝 등 피부 말단부 발적, 무기력, 서로 포개있고 가쁜 호흡, 구토, 설사, 유산 등 입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 예방을 위한 비상행동 수칙은 돼지축사 주위 철저한 소독 및 농장 출입차량과 출입자 통제 철저 그리고 야생 멧돼지와 접촉을 피해야만 합니다. 중국 아프리카 돼지열병 바이러스 유입과 같이 아프리카 돼지열병 바이러스 유입방지를 위한 불법 휴대 돈육축산물과 선박, 항공기 내 남은음식물에 대한 전염병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중국 아프리카 돼지열병 4번째 발생으로 전중국을 휩쓸 태세라고 하니 우리나라도 각별히 아프리카 돼지열병 차단에 만전을 기하여야겠습니다.





웅국은 세계 최대의 돼지고기 소비국으로 약 5억 마리의 돼지를 양돈하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 아프리카 돼지열병 바이러스 발생은 지난 3일 북부 랴오닝성 선양시에서 아프리카 돼재열병이 처음 발생하여, 8월 23일 저장성 원저우 지역에서 4번째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이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 은 원래 1920년대부터 아프리카 지역 돼지에 풍토병으로 존재했는데 2007년 조지아(옛 그루지야)에 있는 한 항구에 아프리카를 경유한 선박이 정박했는데 이 선박에서 나온 잔반을 그 지역 돼지에세 먹이면서 발생해 유럽으로 확산된 것으로 전문가들은 추정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웃나라에 전파되고, 지난해 3월에는 러시아, 몽골 접경인 이르쿠츠크에서 발병했고, 이달 초 중국 랴오닝성 선양에서 발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상과 같이 아프리카 돼지열병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 해외여행 때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국가는 되도록이면 방문을 자제해주시고, 축산물 휴대와 반입을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상 징후 발견시 1588-9060/4060으로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과 같이 중국 아프리카 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 및 증상 등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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