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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저 근막염 치료법

족저 근막염 치료법

2016. 8. 22. 05:50

족저근막염 치료법(발뒤꿈치 통증 증후군)
근막염이란 근막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족저 근막염이란 발바닥 통증으로 발뒤꿈치 바닥의 통증이나 발바닥이 찢어지는 것 같은 증상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런 증상의 상당수가 족저근막염으로 인한 통증인데 족저근막은 종골에서 시작하여 발바닥 아쪽으로 5개 분지를 내어 발가락 기저부에 부착되는 강인한고 두꺼운 섬유띠로 발의 아치를 유지하고 체중부하 상태에서 발을 올리는데 도움을 주며 발의 역학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족저 근막염은 뒤꿈치의 통증을 일으키는 흔한 질환으로 가장 흔하게 발생한은 족부 병변중의 하나이며 40세 중반이후에 많이 발생하며 여자분들에게  2배정도 더 발생합니다. 장시간 서있거나 운동을 과하게 해서 발에 스트레스가 증가하거나 몸무게 증가로 인한 오목발이나 평발의 경우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족저 근막염은 병명으로 인해 염증성 질환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단순 염증성 질환이라기 보다는 과사용 즉 반복적인 미세외상에 의한 근막으 미세 파열과 파열된 근막의 치유과정에서 나타나는 일시적 염증성 변화라고 말 할 수 있으며 소염제 치료보다는 외상에 의하여 파열된 근막의 치유를 우선시 하여야 합니다.

 

족저 근막염의 증상으로는 아주 서서히 발생하는데 특히 아침에 일어난 후 처음 걸을때 아주 심한 통증이 나타나며 이유는 근막이 밤사이 수축해 있다가 체중으로 늘어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통증이며 오래 경과된 족저근막염의 경우는 오래 걷거나 운동을 한 후에 통증이 발생하며 내측 발 뒤꿈치에 심한 압통이 발생하며 아킬레스건 단축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족저 근막염 치료는 행동수정요법, 물리치료, 발뒤꿈치 패드와 보조기 치료, 약물치료, 스테로이드 주사 요법 치료, 체외 충격파 치료 등이 있으며 90% 이상의 환자들이 보존적 치료를 통하여 회복이 되며 수술적 치료는 거의 필요가 없습니다.

 

 

 

체중을 줄이고 장시간 서 있지 않는 생활습관이 중요하고 운동선수의 경우는 달리기 거리를 줄이고 자전거나 수영장 물속에서 하는 운동방법으로 변경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되니 유의하시기 바라며 우리의 발 건강을 위한 운동을 꾸준히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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