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끝--- '성조숙증' 태그의 글 목록

성조숙증

성조숙증 예방 및 치료

2016. 9. 11. 14:53

성조숙증 예방 및 치료

 

초등학교 자녀를 두고 있는 부모로 최근들어 우리 주위에서 성조숙증 증상을 겪는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현실인데 혹시 우리아이가 급격한 신체변화로 고민이 하고 계시는 부모님들도  계시지요!!! 그런데 소아비만이 성조숙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하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비만으로 렙틴이라는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면 성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 2차 성징을 앞당기는 원이된다고 합니다.

우리 신체에서 사춘기는 소아에서 성인으로 이행되는 시기로 남자에게는 고환이 커지고 음모와 여드름이 생기며 정자가 만들어진고 여자에게는 유방이 생기며 커지고 음모와 여드름이 생기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사춘기 동안에는 성호르몬과 성장호르몬의 영향으로 신체성장이  촉진되는데 남아에서는 사춘기 중반 이후에 최고 성장 속도가 나타나며, 여야에서는 사춘기 초기에 최고 성장속도가 나타나게 됩니다.

이에 비하여 성조숙증이란 사춘기 현상은 정상적으로 우리나라 남아는 평균 13~14세에 나타나며 여아는 평균 10~11세에 나타나며 남아에서는 평균 18세, 여아에서는 평균 15세에 성적 성숙도가 어른 수준에 도달하게 되어 성장이 멈춥니다. 그러나 사춘기 현상이 남아에서는 만 9세 이전에 고환이 커지고 여아에게서는 만 8세 이전에 유방발달이 나타나면 성조숙증이라 말합니다.

성조숙중의 원인으로는 시상하부 및 뇌하수체 축의 활성화로인해 성선이 발달한 경우를 진성 성조숙증이라고 하는데 여아에서는 대부분 특별한 원인이 없이 발생하며 남아에서는 25~75%정도에서 기질적인 원인이 발견됩니다. 뇌의 지질적 원인으로는 뇌종양, 과거의 방사선 치료, 뇌의 감염 혹은 손상 등이 있습니다. 이와는 달리 시상하부 및 뇌하수체의 성숙 없이 난소, 고환, 부신 등이 질환으로 인해 성호르몬 증가로 나타나는 경우를 가성 성조숙증이라고 합니다.

성조숙증 예방 및 치료 로는 뇌, 고환, 난소 혹은 부신 등에 종양이 있는 경우 일단 원인을 제거해야하고 진선 성조숙증이 있으면서 키가 작을 것으로 예상되거나 심리사회적으로 문제가 있으면 사춘기의 진행을 막는 약물을 투여합니다. 4주에 한번씩 성선자극호르몬 방출 호르몬 유도체를 근육 또는 피하 주사하는 방법입니다. 치료 후 여아에서는 유방이 작아지고 월경이 사라질 수 있으며 남아에게는 고환의 크기가 감소하고 음경 발기나 자위행위 또는 공격적인 행도이 줄어들게 됩니다. 치료를 하지 않은 경우 키가 작아지나 치료를 일찍 시작하면 할수록, 꾸준한 치료를 받는 경우, 부모의 키가 큰 경우에는 치료 전에 예측한 키보다 더 성장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모든 아이들에게 치료의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외의 성조숙증 예방 및 치료 로는 소아비만과 성조숙증의 관계로 자녀 혼자 극복하기에는 어려은 질병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노력해야하고 성조숙증 예방과 치료를 위한 육류와 패스트푸드 등이 기름진 음식과 밀가루 음식을 멀리해야하며 잡곡밥, 생선, 채소 위주의 식습관을 조성하고 단백질과 섬유질, 칼슘 섭취를 유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성장판을 자극하는 운동인 농구, 배구, 줄넘기 등의 운동을 권하며 정적인 패턴의 생활보다는 몸을 움직이면서 땀을 흘리는 운동을, 일찍 잠자리에 들오록하는 신체적인 리듬을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우리아이의 성장상태 및 생활습관등을 체크해 성조숙증 예방 및 치료 에 힘써야 하겠습니다.

'건강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역효능 과 영양성분  (0) 2016.09.14
담배와 흡연의 폐해 알고 금연하기  (0) 2016.09.12
오이의 효과에 대하여  (0) 2016.09.10
올리브 오일 효능과 섭취방법  (0) 2016.09.09
뇌경색 전조증상  (0) 2016.09.08
data-matched-content-ui-type="image_stacked"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