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미국 캘리포니아 독립 '캘렉시트'

어제 도널드 트럼프의 승리로 끝난 미국대선 이후 미국도 혼란에 휩싸이는 분위기 감돌고 있는 듯 합니다. 캘리포니아 등 민주당 지지 성향 지역에서는 캘리포니아 독립과 같이 미 연방 탈퇴를 주장하는 캘렉시트란 해시태그로 SNS상 확산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즉, 유럽연합에서 영국이 탈퇴한것과 같이 브렉시트처럼 말이지요!

미국 곳곳에서 반발 시위가 일어나고 있으며 "캘리포니아 세계 6위 경제역인 우리는 캘렉시트(Calexit)하자, 트럼프는 우리의 대통령이 아니다"라고 미연방 탈퇴를 주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예상을 뒤엎고 힐러리 클린턴을 꺽고 미국 46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를 반대하는 주장이 캘리포니아에서 적극적으로 미국 캘리포니아 독립이 제기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펜실베니아주와 오레곤주, 워싱턴주 등 미국 곳곳에서 반트럼프 시위가 열리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의 여러곳에서 트럼프는 인종차별주의자 등 트럼프 대통령 당선을 반대하는 시위가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과격한 일부 시위자들은 트럼프 모형을 불태우며 시위를 하고 있는데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은 많은 사람들이 염원을 뒤로하고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라는 슬로건으로 당선된 트럼프는 정치계 이단아로 정치에 대통령 선거로 정치에 입문해 바로 대통령까지 당선되었는데 

그의 공약은 TPP 반대, FTA 기존협상->재협상, 조세 고소득자 감세, 금융 투기자본 세율 인상, 환경 파리기후협약 파기, 이민 불법이민자 추장, 복지 오바마케어 페지, 외교 미국중심/신고립주의, 한반도 동맥국 자체 핵무장 등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시위는 비교적 평화적으로 진행디어 시위로 인한 부상자나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2년뒤 열릴 예정인 2018년 중간선거 투표용지에 캘리포니아 독립 즉, 연방 탈퇴 찬반을 묻는 조항을 포함해야 한다는 취지의 '예스 캘리포니아' 캠페인은 점점 거세질 전망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