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어머니가 주방에서 열심히 음식을 준비하고 계신데 음식을 만들때 항상 들어가는 재료들이 있는데 여러분들 알고 계신지요?  마늘, 파,양파, 생강 등등이 음식을 맛과 풍미를 더하기 위하여 첨가되는 데 우리는 이런 것을 향신채라고 하지요! 우리나라의 음식에는 향을 더할때 사용하는 재료들이지요.

이런 재료들을 채썰거나 편을 썰어 재료와 익힐때 무를 넣고 끓일때 사용하거나 기름을 넣고 살짝 볶아 향을 내기 위해 사용하지요. 왠지 이런 향신채가 음식에 들어가지 않으면 뭐가 조금 부족한 듯한 만족스럽지 못한 맛 약 2%로 부족한 맛을 느낄 수 있지요!!! 그래서 주방에서 어머니가 주로 사용하시는 마늘, 파, 양파,생강의 4가지 향신채 사용법을 자세히 알아볼까 합니다.

마늘의 경우는 어느 음식에나 모두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향신채로 어떻게 손질해서 넣는냐에 따라 그 맛이 달라지는데 다진마늘은 깔끔한 맛을 내기 위하여 작게 썰어서 생으로 먹는 드레싱이나 냉채소스에 사용하시고, 으깬 마늘은 향을 잘 맡을 수 있게 찌개, 국, 고기밑간, 나물무침에 사용하고, 누른 마늘은 볶음요리나 생태맑은탕, 콩나물국 등과 같이 맑은 국물과 기름을 넉넉히 넣고 요리하는 음식에 아주 어울리죠!!!!

대파는 생선 비린내, 고기의 누린내를 잡아주기 때문에 고기국이나 생선을 넣어 끓이는 탕에 적당하며 흰색부분은 다져서 양념이나 파채, 국물요리에 사용하고 녹색부분은 볶음요리, 계란찜, 조림요리의 마지막에 고명으로 적당합니다. 파를 다져서는 사용할 때 나물을 무칠때는 아주 곱게하고 볶음요리에 사용하실때는 크게 썰어서 사용하시고 파채의 경우는 생선이나 고기와 같이 드시면 아주 맛의 충미를 더하죠! 그리고 파를 송송썰어 밀봉해서 냉동보관하여 사용하시기도 하시지요!

양파의 경우는 고기의 누린내와 생선의 비린내를 잡는데 사용하며 아주다양하게 사용하여 먹는데 단맛을 내는데도 사용하기도 하지요! 다진양파의 경우는 드레싱, 채썬 양파는 볶음요리에 사용하고 양파즙의 경우는 고기를 재우거나 밑간으로 사용하지요!!!

생강의 경우는 생선비린내와 고기의 누린내를 잡아주고 향균효과도 있으며 생강즙의 경우는 생선요리에, 채썬생강은 볶음요리에 사용하고 생선이나 돼지고기, 회와 같이 먹으면 아주 맛있게 드실 수 있지요. 그리고 생강을 갈아서 양념장이나 드레싱에 사용합니다.

우리 음식의 풍미를 더하기 위하여 첨가하거나 곁들여서 먹는 향신채 위와 같이 음식의 종류와 조리방법에 따라 다르게 사용하여 맛있는 식탁을 꾸며서 모든 가족이 즐거운 식사시간을 맞이하며 가족의 화목하고 행복한 시간을 마련해보세요!!!